T형 백화

T형 백화

서한 초기
길이 205센티미터, 윗 너비 92센티미터, 아래 너비 47.7 센티미터

1972년에 장사 마왕퇴1호 한묘에서 출토.

“T”자형인 백화는 위가 넓고 아래가 좁으며 길이는 205센티미터이고 윗 너비는 92센티미터이며 아래 너비는 47.7센티미터이다. 이 백화는 내관의 천개에 놓여있었고 3개 얇은 단층 비단으로 이어졌으며 꼭대기에는 가로로 죽간을 두르고 위에 리본을 묶었다. 중부와 아래의 사각은 청흑색 아마천이 둘러진 것으로 출상(出丧) 시 앞에서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묻을 때 내관 위에 덮는다. 천상에는 금우(태양), 섬여(달), 촉룡(烛龙), 비룡(飞龙)과 문지기(천국수문신) 등을 그려 있었고 인간에는 3명의 시녀 중에서 대후(轪侯)부인이 천천히 하늘로 올라가며 부인의 가족들은 제사를 지내는 그림이며 지하에는 그려진 것은 거인이 땅을 떠받들었다는 것이다. 백화 전체는 낭만적인 수법으로 고대 사람들은 천국에 대한 상상과 영원한 삶을 바라는 소원을 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