展品欣赏

옷 길이128센티미터, 소매길이 190센티미터, 중량 49그램,신추묘(辛追墓)에서 출토.우임(옷깃), 직거(옷의 앞자락). 중량은 49그램, 한대(漢代) 사람들은 이를 “매미 날개와 같이 얇고 구름과 같이 가볍다”라고 묘사하였다. 많은 학자들이 생각한바로 비단홑옷은 비단옷의 겉표면에 입는 옷이다. 이는 화려함을 더할 뿐만 아니라 어렴풋한 아름다움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또 어떤 학자들은 내의로 입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단홑옷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이르고 얇으며 가벼운 옷으로서 서한(西漢) 시기의 높은 방직기술을 보여주며 한대(漢初)의 누에를 기르고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높은 수준의 방직공예를 대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