展品欣赏
길이 221센티미터, 너비 49센티미터,이희묘(利豨墓)에서 출토.《오성점》은 세계에서 기존하고 있는 가장 이른 천문학 저작으로서 점문과 행도라는 2부분으로 나누어졌다. 행도표에는 진시황(秦始皇) 원년(기원전 246년)부터 한문제(汉文帝) 3년(기원전 177년)까지의 70여년 사이의 금, 목, 토성의 움직인 위치를 기재하였다. 측정결과에 따라 금성의 합류 주기는 584.4일인 것으로 오늘의 583.92일 보다 0.48일만 많았다. 또한 토성의 합류 주기는 377일인 것으로 오늘의 수치보다 1.09일만 적었고 토성의 항성 주기는 30년이며 오늘의 측정한 수치 29.46년보다 0.54년이 많았다. 이런 자료로부터 알 수 있는바 그때 중국의 천문학은 이미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