当前展览-基本陈列

장사 마왕퇴한묘 진열

3층
기본적인 전시

무료개방

1972년-1974년에 발굴된 장사 마왕퇴한묘는 20세기의 중대한 고고학 발견 중의 하나이다. 잘 보존된 고분과 풍부한 부장품은 한대(漢代)의 생활방식과 상례와 장례의 관념을 완정하게 보여주었다. 700여건의 높은 수준의 공예칠기는 한대(漢代) 페인트 업계의 발전을 반영하였고 500여건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방직물은 서양의 문헌 중에 기재된 “사국”(Seres)의 증명이다. 또한 50여편의 “백과전서”식의 간백문헌은 선조들의 학식과 지혜를 계승하였고 괴이한 채색관 백화에는 하늘을 날아오르고 영원한 생명을 원하는 한대(漢代) 사람들의 갈망이 담겨졌다. 마치 꿈 속의 천년이 된 얼굴처럼 인류 방부기술의 기적을 만들었다. 마왕퇴한묘는 사람들이 2100년 전의 사회 풍모를 알 수 있는 창구로 한대(漢代) 초기 역사의 지표이기도 한다. 이는 경제, 천문, 지리, 역사, 철학, 예술, 의학 등 분야에서의 중국 한대(漢代)의 휘황찬란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중국 고대 문명 역사의 목격자이고 세계 문명의 보물고이기도 한다.

호남인-삼상역사문화 진열

2층
기본적인 전시

무료개방

중남의 중심 지역에 위치하여 있는 호남성은 북쪽에 동정호(洞庭湖)가 있고 세면은 높은 산과 우뚝 선 봉우리에 둘러싸이며 기후가 따뜻하고 토양이 비옥하여 “부용국”이라고도 부른다. 50만년 전부터 선조들은 이곳에서 생활하기 시작하였으며 넓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민들을 맞이하여 오늘의 “호남인”으로 되었다. 처음의 야생벼와 인공벼의 재배부터 오늘의 교잡벼까지 호남사람들은 예로부터 벼농사를 중요시하였다. 호남사람들은 대대로 그들의 부지런함과 지혜로 곡창을 풍족하게 하고 서로 농사를 도우며 안정하고 쾌적한 전원생활을 하면서 호남을 “천하의 곡식창고”인 어미지향(鱼米之乡)으로 만들었다. 호남사람들은 밥쌀과 생선요리에서 생활을 맛보며 역사의 흐름에 따라 기물에 기재되는 도를 추구하면서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상주(商周)의 예법과 음악 그리고 청동기부터 생활품질을 보여주는 초한(楚汉)의 칠목기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사 도자기 그리고 명청(明清)종족 마을까지 모두 호남의 풍속과 신앙 그리고 생활방식을 반영하는 것이다. 몇 천년 동안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의 생활을 걱정하는 생각과 중원문화의 세련과 서원교육의 계승 그리고 근대 생각의 흔들림을 거치면서 많은 지혜가 있는 현사들을 육성하엿다. 이런 개성적이고 천하가 우선인 호남 사람들은 그들의 충성심과 책임성 그리고 가정과 나라를 지키려는 애국심으로 중화민족의 도약과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